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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다이어리

[임신초기 13주] 안양 산후조리원 (벨라산후조리원 / 봄빛병원산후조리원)

by 김뽀구 2022. 10. 19.

해당 포스트는 광고글이 아니며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임신 13주차가 된 임린이 김뽀구입니다.

 

계획에 없던 임신이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산후조리원 예약까지 하고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먼저 폭풍 검색 후 후기가 좋은

2곳을 먼저 추려보았습니다.

 

 

직접 전화로 예약 후 방문까지 마쳤는데요

제가 느낀 그대로의 후기 알려드립니다 !

 

 

벨라 산후조리원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벨라 산후조리원입니다

인터넷에서 제일 후기가 좋았던 곳입니다

 

 

위치는 예술공원 하천 주변으로 이어져 있었어요 !

그래서인지 계곡뷰에대한 칭찬이 굉장히 많았답니다

하지만 산모님들이 나가신 방을 써야하는거라

랜덤배정으로 백숙집뷰도 있다고 합니다

전 백숙집 뷰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암튼 탁 트인 뷰를 엄청 자랑하고 있었어요

 

 

해당 사진들은 모두 벨라 산후조리원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진입니다

 

 

 

 

리모델링 한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의 느낌은 '와- 호텔같다' 였어요 ㅎㅎ

깔끔하고 정숙한느낌 ?

 

 

입구에 들어가기전 에어샤워까지 마치고 들어가면서

믿을 만한 곳이다 라는 느낌을 풀풀 풍기는

입구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신생아실이 보이는데요

아가 3명당 선생님 한 분이 케어하고 계시더라구요

어쩜 한명도 울지 않는지 다들 천사 같았습니다 ㅠ^ㅠ

 

 

 

아기가 원하는것이 뭔지 알고 울기전에 해주신다는...

그저 갓...☆

 

 

출산 후 산모는 몸만 오면 아기 속싸개, 겉싸개, 배넷저고리 등등

필요한 것들은 모두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

정말 산모들을 위한 마지막 꿀같은 휴식

호텔 맞는듯요

 

 

일주일에 한번 의사선생님이 방문 및 진료가 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꼽자면 저는 협소한 주차장과

조리원으로 입출입하는 일방통행 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산모와 아기의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졌을때

안양에서 알아주는 큰 공원이고 맛집들이 많아

비상상황에는 대비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봄빛 산후조리원 2관

 

 

 

봄빛 산후조리원은 봄빛병원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1관과 2관으로 나뉘어 운영합니다

저는 새로 리모델링이 되지 얼마 안된 2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범계역 아웃백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양시청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씨티홀뷰

 

 

저는 봄빛병원으로 검진을 다니고 있는데

출산도 봄빛병원에서 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더 꼼꼼하게 봐지더라는...

 

 

먼저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가는데

상담해주시는 간호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전화로 꼼꼼히 설명해셨는데도 방문해서

다시 친절하게 설명 도와주시고 궁금한거 다 잘 알려주셨습니다.

 

 

 

여기도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천사 신생아실

보고만 있어도 힐링돼요

홍구랑 넋을 놓고 10분간 구경했다는 ㅍ_ ㅠ

 

 

여기는 신생아 4.2(?)명당 케어해주시는 분이 1명이셨는데요

간호사님 두 분이 근무하신다고 해요

의사 선생님은 매일 진료를 보고계시며

아무래도 큰 병원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이다보니

안양시청 관리하에 철저한 소방대비를 하고계신대요

 

 

요즘처럼 화재나 인재사고 많은 시점에 더욱 신뢰가 되더라는...

제 마지막 휴식이기도 한데 그래도 무엇보다

저나 달콩이의 생명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바로 예약하고 나왔습니다

(그자리에서 결정해야 속이 풀림)

 

 

꽃무늬 이불은 예전에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이라 

바뀐지 꽤 되었다고 해요 

(안그래도 마미님들 민원이 많았대요 ㅎㅎ)

 

 

산후조리원 장단점 비교

 

마미님들 본인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꼼꼼히 체크하시고 

따져보신 후에 잘 맞는 선택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최대한 객관적인 느낌을 쓰려고 했는데 

잘됐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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